평점 : 8.0
지은이 : 이서윤 님, 홍주연 님 지음.

어렵거나 심오하거나 낯선 영역이기도 하고, 늘 보는 자기 계발서와 같이 보이기도 하구요. 이서윤 님의 조금은 독특한 성장 배경이 책에 대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운에 대한 공부를 하고, 나름 그걸 잘 활용해 삶에 적용하고 있는 분이더군요. 어렵거나 심오하거나 낯선 영역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 내공을 활용해서 또 다른 저자 홍주연 님에게 컨설팅해주는 이야기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삶을 더 나은 영역으로 이끈다는 측면에서 여느 자기 계발서와도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사주와 같이 운에 대한 공부, 명상 등을 통해 쌓은 내공으로 홍주연 님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는 부분이 여느 자기 계발서와는 차별화된 점인 것 같아요.
독자로써 홍주연님에게 투영되어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힌답니다. 이야기 책에서 주인공의 행동이나 경험에 마음이 투영되듯이 이 책의 또 다른 저자 홍주연님에게 제 마음도 투영되어 조언 받고, 인생의 가이드를 받는 느낌이예요.
Having 은 간단히 말하자면 '감사' 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는 들었는데, 왜 중요하고 구체적으로 그 감사의 마음이 삶에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책의 절반까지 그 감사의 마음에 대한 실제 효력을 볼 수가 있었어요.
책의 절반 이후로부터는 Having 덕분에 삶에서 발현되는 긍정적인 부분들, 행운들이 나오는데, 누군가는 허무맹랑하고 느낄 수도 있고, 무슨 사이비인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쉽게 읽히는 책에서 오는 자연스러움 때문인지, 이서윤 님의 내공이 강한 것인지, 긍정적인 부분들과 행운들이 Having 을 하면 나에게도 찾아오겠다는 생각을 해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관점은 2가지였어요. Having 을 기록함으로 인해 마치 점을 연결해서 큰 그림이 그려지듯, 기록으로 나의 큰 그림을 의식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 하나. 통념상 혹은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 책에선 간절함이 평안을 깨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는 것 둘. 이예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부분이 매우 공감간답니다.
이서윤 님에 대한 스펙을 강조한 부분 중에 상위 0.01% 의 부자들을 컨설팅한다는 부분은 좀 구체적이지도 않고, 허세의 느낌도 있고 해서 책의 구성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짚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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